
다양한 코스 정리!
2025 독도 자유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는 법, 배편 예약 팁, 가족
여행 일정, 독도 입도 조건까지
이 글 하나로 완벽 정리했습니다.
울릉도 먹거리, 숙소, 기념품까지
모두 안내해드립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동쪽 끝,
역사와 자연이 살아 있는 섬입니다.
하지만 독도에 가기 위해선 반드시
울릉도를 거쳐야 하죠. 울릉도와
독도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독도 여행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울릉도에서의
이동, 독도 배편, 관광 코스, 먹거리,
숙소, 기념품, 여행사, 주의사항까지
하나하나 체크해보세요.
독도 여행, 왜 가족 여행으로 좋을까?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즐기는 자연과 역사
체험은 가족 교육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독도 입도는 날씨 변수로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으며, 함께 한
추억으로 오래 남습니다.
울릉도에서 독도 가는 법
울릉도, 독도 왕복 배편: 약
3~4시간 소요
입도 가능 시간은 약 30분, 기상
조건에 따라 선회 관광으로 대체됨
포항, 묵호, 강릉, 후포 등에서
울릉도행 배편 이용 후, 울릉도
현지에서 독도행 배편 예약 필요
독도 자유여행자를 위한 배편, 예약 팁
울릉도 도착 후에도 현지 선사에서
예약 가능하지만, 성수기(4~10월)에는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
예약은 각 선사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울릉도 선착장에 위치한
대아고속해운, 울릉크루즈,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독도 입도는 동도 선착장을 기준으로
하며, 배편 출발 당일 아침 기상
상황에 따라 입도 여부가 결정됩니다.
기상 악화로 입도가 어려운 경우,
선회 관광(독도 주변을 배로 한
바퀴 도는 형태)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입도 또는 선회 여부와 관계없이
배편 요금은 동일하므로, 일정의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자유여행 시에는 울릉도 도착일에
선사 사무소를 찾아 탑승권 확보
및 탑승시간 재확인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희가 예약할때는
다행히 기상이 좋아서 예약이
울릉도배편 요금 안내 (성인기준, 편도)
울릉도행 배편은 포항, 묵호, 강릉,
후포에서 출발 가능합니다.
성인 기준 요금은 항구별로 편도
약 80,000원 ~ 85,000원 수준입니다.
선사나 좌석 등급, 출항 시간에
따라 소폭 차이 발생
독도행 배편 요금 (울릉도-독도)
왕복 약 55,000원 ~ 63,500원 (입도/선회
동일)
선사: 대아고속해운, 울릉크루즈 등
예약은 울릉도 도착 후 선사 사무소
또는 여행사를 통해 진행하며, 입도
여부는 출항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결정됩니다.
독도 여행 관광 코스 및 자유여행 루트
독도와 울릉도 자유여행은 패키지보다
유연한 일정 구성과 현지 감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대표 관광 코스
A코스 (울릉도 북부 일주): 도동 ->
통구미 ->태하 ->현포 ->나리분지 ->
도동
울릉도의 자연 절경과 바다풍경을
차량으로 순환하며 즐기는 대표 루트입니다.
나리분지에서는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와
전통가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B코스 (동부 중심 산책형): 도동 ->
내수전 전망대 ->봉래폭포 ->촛대바위 ->
저동
걸어서 이동 가능하며, 울릉도 해안
풍경과 시원한 폭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독도 관광 코스
울릉도에서 독도로 왕복 선박 탑승
(약 4시간)
기상이 좋을 경우 동도 선착장에서
입도 가능 (약 30분 체류)
기상 악화 시에는 섬 주변을 배로
한 바퀴 도는 '선회 관광'으로 대체됩니다.
자유여행 루트 예시 (2박 3일)
1일차
오전: 포항 또는 묵호항에서 울릉도행
선박 탑승
오후: 도동항 도착 후 봉래폭포, 도동
해안산책로 탐방
저녁: 오징어불고기 맛집 방문,
숙소 체크인
2일차
오전: 독도행 배편 탑승 (입도 or 선회)
오후: 독도박물관 관람, 저동 촛대바위
방문
저녁: 특산물 구입 및 전통시장
탐방
3일차
오전: 나리분지 방문, 특산품 구매
오후: 숙소 체크아웃 후 귀항 선박 탑승
울릉도와 독도 여행 일정 예시(2박 3일 기준)
1일차
오전: 포항/묵호 출발 ->울릉도 도착
오후: 도동항 탐방, 봉래폭포, 행남해안산책로
저녁: 울릉도 전통시장 및 오징어불고기
저녁식사
2일차
오전: 독도행 선박 탑승 (입도 or 선회)
오후: 독도박물관 관람, 저동 촛대바위
탐방
저녁: 독도새우 정식 + 기념품 쇼핑
(독도문방구 등)
3일차
오전: 나리분지 산책, 울릉도 기념품
구입
오후: 울릉도 출발 ->포항/묵호 도착
먹거리 추천
메뉴 | 설명 | 위치 |
---|---|---|
따개비 칼국수 | 국물이 진하고 아이도 잘 먹음 | 울릉도 항구 근처 |
홍합밥 정식 | 반찬 다양, 부모님 만족 | 도동항 중심가 |
독도 새우튀김 | 바삭하고 고소, 다소 고가 | 천부리 맛집 |
울릉도 숙소 추천 (가족 여행 기준)
코스모스 울릉도: 감성 리조트, 가족
단위 추천
아라호텔: 도동항 인근, 접근성 우수
울릉 대아리조트: 단체 숙박에 최적
e편한호텔, 호텔섬앤썸 등 접근성 좋고
합리적 숙소 다수
울릉도에서 살 수 있는 기념품
울릉도 오징어, 부지갱이나물, 호박엿
캐릭터 굿즈: 울라 굿즈, 독도문방구
상품
먹거리 기념품: 독도빵, 독도 새우말림
여행 전 꼭 알아야 할 준비사항과 주의점
신분증 필수 (배편 이용 시 필요)
울릉도는 LPG 충전소 없음 ->차량
반입 시 주의
멀미약, 개인 상비약, 여벌 옷, 비상금
지참
날씨에 따라 입도 불가 가능성 높음
->일정 유동성 필요
기상 악화 시 선박 결항 가능 ->
당일 연락 필수 확인
여행이 남기는 건 장소가 아니라 순간입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단지 먼 섬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나누기에
더없이 특별한 장소입니다.
오전 일찍 도동항을 출발해 배 위에서
맞은 바닷바람, 구름 사이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독도의 절벽, 그리고 30분의
짧지만 인상 깊은 입도 체험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평생 기억될 만한 경험이
됩니다.
오징어 한 마리를 함께 말리고, 저녁엔
독도새우 구이를 나눠 먹으며 나눈
대화들. '여행'은 그렇게, 사진보다
감정으로 남았습니다.
독도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있었던 시간'이라는 선물이
됩니다. 여러분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다시 가고 싶은 여행입니다.